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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2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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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행구3교 철거하고 오는 53일부터 통제 임시가교로 통행을 전환한다.

기존교량 철거와 재가설 공사 추진을 위해 우회 통행로인 가교설치를 마무리하고 임시가교를 활용할 방침이다.

행구3교는 봉산동과 행구동을 연결하는 시가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교량이다.

2002년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교량(L=30m, B=60m)으로서 2006년 하천(화천)기본계획 수립 시 계획홍수위와 하폭 미달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치수기능 미확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우려가 있었다.

원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건의하며 미정비 하천에 대하여 2017년 사업비 37억을 확보하고 20182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재개했다.

원주시는 교량철거 기간 내 교통정체로 인한 통행불편 예방을 위해 교량반폭 철거공법으로 시행했다.

또한 가교설치 전 인근지역 대주민 홍보와 전단지 배포, 공사구간 내 연결도로 통행 유도판 등을 설치하면서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통행불편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시가교로 우회하는 등 차량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수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시민여러분 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안전하게 완벽 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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