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공공 및 민간측량에 상시 활용되고 지하시설물 위치측량의 기준이 되는 도시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 조사대상은 공공측량의 기초가 되는 도기기준점 682점(2급 56점, 4급 626점)이다.
□ 시는 도시기준점이 대부분 도로변에 위치해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각종 도로공사로 그 기능을 상실되는 경우가 많아 훼손 또는 망실 등 관리 상태를 파악해 공공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 제공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 2급 및 4급 기준점 전량에 대한 현장 조사로 파손 및 망실점에 대한 재설치와 향후 사업을 고려한 신규점 설치를 병행 추진하여, 공간정보통합시스템에 위치 및 관리대장 DB가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편, 도시기준점은 공공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측량자료로 활용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도시기준점 DB의 갱신으로 도시기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공공․민간사업 측량 시 시간과 비용 절약은 물론 공신력 및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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