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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3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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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늪 생태탐방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신록이 우거진 요즈음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과 희귀동식물의 서식지로의 여행을 위해 2018년 6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람사르습지라는 주제 하에 강원도에서는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 대암산 용늪(강원도 인제)’을 선정·발표 하였다.

 

이 중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로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1304m) 정상 인근에 자리 잡은 용늪은 국내에서 유일한 고층습원(식물 군락이 발달한 산 위의 습지)이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대한민국 최초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용늪이란 이름은 승천하는 용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란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용늪 탐방은 대암산 동쪽의 인제군과 서쪽의 양구군에서 출발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라면 개인 차량으로 용늪 입구까지 이동하는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코스가 좋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용늪을 둘러보고 대암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용늪을 품은 인제군에는 다른 볼거리도 많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DMZ 일원의 생태계와 역사, 문화를 보존하고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연구·교육기관이다.


내린천과 인북천이 만나 소양강을 이루는 자리에 조선 시대 정자인 합강정이, 인제읍을 가로지르는 소양강 변에 인제산촌민속박물관과 박인환문학관이 나란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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