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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1 1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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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대구(0.26%), 서울(0.21%), 광주(0.20%) 등은 상승한 반면, 울산(-0.69%), 경남(-0.49%), 충북(-0.22%) 등은 하락하였고, 수도권(0.10%)은 교통망 구축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입주물량 증가와 정부 정책 효과 등으로 서울경기는 상승폭 축소되고, 인천은 하락 전환되었다.


서울은 0.21%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건축 부담금 및 보유세 개편 움직임 등 정부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며 시장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직주근접 수요나 개발호재가 있는 마포·서대문··강서구 등은 국지적으로 상승하였으나, 규제 강화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로 매수자 관망 확산되며 강남4구와 성동·노원구가 작년 9월 이후 8개월만에 하락 전환되고, 양천구도 2개월 연속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상승폭 축소되었다.


경기는 0.04%,인천은 -0.03%로 경기 전체적으로 입주물량이 늘어나며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 둔화되거나 하락하였으나, 파주는 남북관계 개선 및 교통호재(GTX), 구리는 별내선 연장 등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상승폭 확대되고, 하남은 5호선(‘20년 개통 예정) 역세권 수요로 상승세 이어갔고, 인천 연수구는 KTX 예정지 인근을 중심으로 상승세 이어갔으나, 거래량 감소하며 부평·서구를 중심으로 하락하는 등 인천 전체적으로 ’172월 이후 15개월만에 하락 전환되었다.


지방은 -0.13%로 대구는 공급부족과 청약시장 활기로 수성·중구를 중심으로 상승하고, 광주도 재개발 영향으로 광산·남구를 중심으로 상승세 이어갔으나, 충청·경상권·강원 등은 지역경기 침체 및 공급과잉으로 하락세 지속되며 전체적으로 지난달 대비 하락폭 확대되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15%, 연립주택 -0.02%, 단독주택 0.26%를 기록한 가운데 아파트는 지난달 대비 하락폭 확대, 연립다세대는 하락 전환, 단독주택은 상승폭 확대되었으며,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0.07%, 연립주택 0.05%, 단독주택 0.31%로 아파트 및 연립주택은 상승폭 축소, 단독주택은 상승폭 확대되었다.



2018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3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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