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종합 기준으로 월세통합(-0.10→-0.12%)은 지난달 대비 하락폭 확대, 월세유형별로 월세(-0.06→-0.06%)는 하락폭 유지, 준월세(-0.08→-0.09%), 준전세(-0.14→-0.20%)은 하락폭 확대되었다.

지역별로는 전남(0.02%), 광주(0.01%)는 상승한 반면, 울산(-0.58%), 경남(-0.43%), 세종(-0.38%) 등은 하락하였고, 수도권은 -0.08%로 전세시장 안정세 지속에 따른 월세수요 감소로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영등포구는 출퇴근 수요로 상승하였으나, 수도권 신도시 입주물량 증가로 월세수요가 전세시장으로 흡수되며 강남·송파·동작구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하였고, 경기 신규 공급이 풍부한 오산·김포시는 월세수요 분산되며 하락세 심화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하였고, 인천 중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하는 가운데, 신규 공급이 많았던 연수구는 하락폭 확대되고, 부평구는 기존주택의 전·월세 공급 증가로 하락 전환되었다.

지방은 -0.15%로 광주·전남은 전세시장 상승 기조하에 입지여건 양호한 인기지역에 수요 유입되며 상승세 이어갔으나, 신규 입주물량이 누적된 울산·경남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로 수요 감소하며하락폭 확대되고, 세종·강원 등도 신규 공급 영향으로 하락하며 전국적으로 하락세 지속되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17%, 연립주택 -0.05%, 단독주택 -0.04%를 기록한 가운데 아파트 및 단독주택은 지난달 대비 하락폭 확대, 연립주택은 하락폭 동일,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0.12%, 연립주택 -0.02%, 단독주택 –0.02%로 아파트는 하락폭 확대, 연립주택은 하락폭 축소, 단독주택은 하락폭 동일하였다.

규모별 아파트 월세가격은 102㎡초과~135㎡이하(-0.07%), 85㎡초과~102㎡이하(-0.11%), 135㎡초과(-0.13%), 40㎡이하(-0.16%), 60㎡초과~ 85㎡이하(-0.19%), 40㎡초과~60㎡이하(-0.21%)로 모두 하락하였다.

2018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6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