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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주말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예고 - 27일 폐막일까지 춥지만, 미세먼지 없는 주말 예보 - 24일까지 158만 명 방문, 작년 흥행기록 경신 도전
  • 기사등록 2019-01-25 1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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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천산천어축제가 새로운 흥행기록을 예고하며 마지막 주말을 맞는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한파가 미세먼지를 밀어내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수준이 될 것으로 25일 예보했다.

 

27일 폐막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막판 관광객 유치에 전력투구해 지난해의 흥행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축제 20일째인 지난 24일 기준, 축제장에는 모두 158만여 명의 관광객(외국인 관광객 13만 명 포함)이 찾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6% 늘어난 수준이다.

 

주말 일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지금 추세라면, 지난해 관광객 173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 흥행에 성공할 것이 확실시된다.

 

축제가 활기를 띠면서, 축제장 프로그램만으로 거둔 직접수입은 24일까지 작년보다 약 9% 늘어난 약 262,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별개로 화천사랑상품권은 244,748장이 사용됐다.

 

면 단위 겨울축제들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간동면 파로호 겨울축제, 상사면 DMZ 동동축제, 사내면 동심산촌랜드에는 24일까지 작년보다 무려 65% 늘어난 34,094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주말이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를 마지막 기회라며 주말 날씨도 좋다고 하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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