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의 도시 강릉에서 시민과 관광객, 거리공연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음악 여행♬ 버스킹- 음악이 흐르는 시장, 라라 마켓’이 5일 저녁 6시 월화교 밑 월화거리 버스킹 존(zone)에서 오픈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진행된다.
5일 오픈 콘서트에서는 ‘한소리 전통예술단, Dance PLUS, 뮤 클라리넷 앙상블, 라온제나, The Voice Of, 국악 밴드 해랑’의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무대로 준비되어 버스킹 존의 오픈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음악 여행♬ 버스킹- 음악이 흐르는 시장, 라라 마켓’은 참가팀 90팀을 모집하여 월화거리, 강릉역 광장, 중앙시장, 대학로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5일 오픈 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월화거리와 토요일 낮 11시 강릉역에서 정기적으로 총 60일 350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우천 시를 대비로 중앙시장과 대학로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버스킹 존은 포토존으로 디자인되어 관광객을 위한 조형물로 운영되며, 정기공연을 진행하지 않을 시 버스킹 존의 전기시설을 제공한 무료대관 서비스를 통해 버스커들에 공연 활동공간으로 운영된다.
시 김영희 관광과장은 “음악 여행♬ 버스킹- 음악이 흐르는 시장, 라라 마켓은 지속적 거리 음악 환경 조성을 통해 보석이 될 숨은 원석들의 무대가 될 것이며, 자유로운 거리공연문화의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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