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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6 0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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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安徽省 合肥市) 대표단이 92일부터 6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원주를 방문한다.

 

원주예총-허페이문련 간 격년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문련) 탕더펑 주석을 단장으로 총 23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93일에는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중국 전통춤인 화고등(花鼓燈)을 원주시민에게 선보인 후 개막식을 관람한다.

 

이어 4일에는 거리퍼레이드, 특설무대 공연 예선 등 직접 경연에 참가해 다른 해외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대표단은 댄싱카니발 관련 행사 외에도 간현관광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레일바이크, 뮤지엄 산, 강원감영, 중앙전통시장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는 6일 출국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인 허페이시의 댄싱카니발 참가를 통해 앞으로 실력 있는 중국 댄싱팀들의 많은 참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026월 허페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17년에 걸쳐 인적 교류는 물론 문화예술·관광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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