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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1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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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여가기로 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해 6대 분야 38개 사업에 212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김진하 양양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을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민생안정 대책 토론을 통해 38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및 개선방안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과 건의·협조사항 등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5월부터 매주 목요일을 부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종합대책 6대 분야 38개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날로 운영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추진 대상인 6대 분야는 군민의 생활안정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집중지원, 일자리 확대 및 고용지원, 지역 내 소비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세재·재정 지원,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 지원 사업 등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만큼 생활 속의 방역과 위생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한 군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추진 사업들을 착실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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