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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9 0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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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등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철 기온 전망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어 군은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난대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먼저, 기상특보에 따른 자연재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5월 정비 완료하였으며, 여름철 대책 기간(514~ 1015) 동안 재난관련 부서 직원들에 의한 재난 대응 상황 유지 근무가 이루어지며, 기상특보 발생 시 상황근무 반 및 12개 협업부서를 가동해 자연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외, 신속한 재난 전파를 위해 예·경보 시스템 10개 지구 34개소를 점검 완료하고, 유원지 및 하천 위험 지역 CCTV(10개소)를 모니터링 해 침수 우려 지역에 자동 우량 경보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군 운영 무더위 쉼터 10개소를 5월 중 점검완료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하여 이의 대안으로 야외 무더위 쉼터(간성읍행정복지센터 내 정자, 거진 어린이공원 내 정자, 현내면행정복지센터 내 정자, 아야진 동현약국 앞 정자 등) 10개소를 임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수방자재 및 공구를 구매해 읍면에 배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귀태 안전교통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한 풍수해 사전 대비로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특히 산불피해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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