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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9 0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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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해 4월 망상동에 발생했던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산림 피해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대형산불로 21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나, 소생지 등 자연복원지 74ha를 제외한 137ha에 대해 2년간 벌채, 조림을 실시해 항구 복구를 완료했다.

 

동해시는 20194월 산불 발생 직후, 산불 피해로 인한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택지 주변 긴급한 4개소에 대한 응급복구에 들어가 우기 전인 7월 중 응급복구(산지사방)를 완료했고,

 

8월부터 본격적인 항구 복구를 시작해 137ha의 산불피해목 벌채와 주택지, 가시권 주변을 중심으로 한 경관 조림으로 64ha에 산벚나무, 산수유, 소나무 등 18,230본을 식재했다.

 

, 복구 2년차인 올해는 봄철 39ha의 산림에 소나무 등 98,469, 가을철에 44ha에 낙엽송, 자작나무 등 97,500본을 식재해 지난해 화마로 소실된 사림에 대한 복구를 마무리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복구된 산림의 생태환경과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산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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