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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9 16: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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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장사항 어촌뉴딜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 착수를 위한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시는 3. 9.() 속초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및 장사항 어촌계 등 지역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 수행계획 보고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방파제 상치 보수 및 소파블럭 보강, 안전펜스 정비 등의 공통사업과 해변감성길, 영랑망부석조망대, 영랑호해넘이쉼터, 방사제 등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가 있었다.


속초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하여 실시 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2022년 말 장사항 어촌뉴딜 사업이 완료되면 장사항은 속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 어민들의 소득확대와 낙후된 속초시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장사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45억을 들여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어촌의 생활인프라 개선 및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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