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7년 2분기 부동산기상도 공개 - 부동산거래량 줄고, 침체 지역 늘어나 |
□ 원주시가 2017년 2분기 부동산기상도를 공개했다.
□ 주요 내용으로 2017년 2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6,653건으로 분기별 평균거래량과 비교해 10.3% 감소했다.
ㅇ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평균거래량에 미달되는 등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ㅇ 종합적인 거래 상태는 거래 침체의 전 단계인 거래 보통( )에 해당한다.
□ 분기별 평균거래량 대비 증감률은 명륜동이 75.3%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ㅇ 판부면(57.6%증가), 귀래면(47.0%증가), 문막읍(31.6%증가) 등 읍·면 지역은 증가했으나, 가현동(51.7%감소), 관설동(49.9%감소), 우산동(38.5%감소), 개운동(33.5%감소) 등 동 지역은 감소했다.
□ 읍·면·동별 거래비중은 기업도시가 위치한 지정면이 1,108건 거래돼 16.7%로 지난 1분기에 이어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문막읍 587건(8.8%), 반곡동 504건(7.6%), 태장동 424건(6.4%) 순으로 나타났다.
□ 종합적인 읍면동별 부동산 기상도를 살펴보면 거래급등지역은 나타나지 않았고, 거래활발 7곳, 거래원활 3곳, 거래보통 5곳, 거래침체 10곳으로 분석됐다.
□ 이영길 지적부동산과장은 “올해부터 거래량이 평균거래량에 미달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며,
ㅇ “과잉공급, 금리인상변수, 부동산규제대책 발표 등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부동산 호황기가 끝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http://wonju.go.kr)내 부동산/토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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