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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5 1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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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학교 밖 청소년이 자기 계발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월 5만원의 꿈드림 수당지원대상을 기존 2명에서 2023년부터는 1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수당은 도서구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 문화체험을 위한 영화·공연관람, 교통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자격 유지를 위해 강원도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위원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강원도에 1년 이상 거주중이고,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 9세 이상부터 18세 이하 초고등학교 연령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대안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정원 외 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미취학 사실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신청한 달부터 분기 내 강원도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또는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위원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적이 없는 경우, ‘꿈드림 수당지급자격이 중지되며 3개월 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차별없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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