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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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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부동산신문의 출간을 맞이하여 강원도 각 시군의 장들과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강릉시의 최명희 시장님과의 인터뷰내용 입니다.


Q1. 강릉시장님 인사말 및 강릉시 소개  강원도부동산신문 창간에 대하여 한마디 적어주세요.


▲ <강릉시>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기반시설 관련 강릉시장 인터뷰


 강원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릉시장 최명희입니다.


 예부터 우리 강릉의 문화예술은 최고, 전통문화의 도시임.

  -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허균), 최초의 인성교육서 격몽요결 (이이), 만권의 책을 소장했던 최초의 사립도서관 호서장서각(허균), 당대 최고의 여성 여류작가 허난설헌과 여성화가 신사임당이 계심.


 강릉의 대표적 관광지는 경포대,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솔향수목원, 오죽헌, 선교장등 다양한 힐링장소가 있슴.


금년 말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개통되면수도권과 1시간대로 좁혀진 우리 강릉에는 엄청난 변화 예상

    ⇒ 서울⇔강릉간 1시간대의 고속철도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도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보러오시면서 볼거리, 즐길거리 및 

    먹거리등이 많은 강릉 찾아 주시면 감사

 올해 창간한 강원도부동산신문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람

  - 강원도의 부동산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사 되길



Q2. 교통, 숙박, 안전 등 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기간시설도 중요. 먼저 원활한 교통을 위한 준비상황은?


동계올림픽 일정(올림픽:‘18.2.9~25 / 17일간, 패럴림픽:’18.3.9~18 / 10일간)으로 경기장 참가 및 응원에 함께 참여부탁 드림


▲ <강릉시>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기반시설 관련 강릉시장 인터뷰


동계올림픽으로 가장 획기적인 인프라구축은 원주~강릉간 철도공사


 현재,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총122.6Km

 - 2017년 7월부터 시험운행, 2017년 12월초 정상운행 계획

 - 수도권과의 연계 1시간대, 강릉발전의 시금석 역할


 도심부 철도지하화 구간의 총2.4Km 중 2Km의 유휴부지가  강릉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 구도심 재생의 축, 새로운 관광명소로의 탈바꿈 『강릉월화거리』


올림픽대회 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경기장 진입도로 4개 노선(7km)  개설추진 


▪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   16년 12월 준공

▪ 선수촌∼경기장간 진입도로   ⇒   17년 10월 준공 예정

▪ 강릉원주대∼죽헌교차로      ⇒   17년 10월 준공 예정

▪ 강릉역∼경기장간 진입도로   ⇒   17년 10월 준공 예정


Q3. 숙박시설 신축계획에는 차질이 없는지? 그 외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대책은? 


 올림픽에 대비하여 경포와 강문, 금진에 3개의 대규모 민자호텔 신축 중

   - 모두 합쳐 약 2,000실 규모, 올림픽 숙박난 해소에 큰 도움 예상


이미 조직위원회와 숙박 계약을 체결하여 올림픽 숙박시설로서 손색이 없고 공사 일정내에 준공토록 만전.


▪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538실 ⇒  ˊ17년 12월 준공 예정

▪ 세인트존스 호텔 (강문) 1,091실 ⇒  ˊ17년 12월 준공 예정

▪ SM 호텔 (금진)        350실 ⇒  ˊ17년 12월 준공 예정


 중소형 숙박시설도 곳곳에서 건립 중 (ex. 주문진 밸류호텔, 교동택지내 홍C호텔 등)


숙박물량 확충 외에도 『숙박시설 환경개선사업』,『공실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적정 숙박요금 유도』, 『홈스테이 운영 내실화』사업 등을 추진 중


➊ 숙박시설 환경개선사업 : 목표 242개소 (모텔․여관 142, 민박 100)

     - ˊ17년 계획 : 178개소 (모텔․여관 78, 민박 100)

➋ 공실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 ˊ17년 7월 본격운영 (빈방을 구하는 방문객에게 신속한 정보제공)

➌ 적정 숙박요금 유도 : 관계기관 숙박대책협의회 운영, 교류·소통을 통한 협조당부

➍ 홈스테이 운영 내실화 : 민간외교관 역량강화 중심교육(설명회, 영어캠프, 요리교육 등), 

               게스트 확보 사업추진(해외 인기포털사이트 홍보, 조직위 사이트 링크 등)


Q4. 올림픽 이후 우리 강릉시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올림픽을 계기로 강릉이 영동권의 거점 도시 역할을 하게 될 것임

- 강릉~원주 간 고속철도는 광역교통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

- 동해남부선과 동해북부선이 연결되면 강릉은 영동권의 교통거점으로 새롭게 부상

- 강릉역과 버스터미널 일대를 재개발해 광역교통거점을 형성하고 강릉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효율적인 복합환승체계 구축


▲ <강릉시>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기반시설 관련 강릉시장 인터뷰


경포구역부터 강릉올림픽파크와 철도유휴부지를 재창조하는 월화거리를 연결해 관광․스포츠․레저문화 기능의 새로운 도시 발전 축을 형성할 것임 => 강릉의 문화거점 역할


R&D 활동의 중심이자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강릉 관내 대학의 역할과 활동을 활성화하면 강릉의 교육거점 역할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임


스포츠건강도시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지속가능한 도시 유산으로 전승한다는 의미임. 빙상스포츠도시 강릉을 도시 브랜드로 만드는 것 자체가 바로 올림픽 유산임


▲ <강릉시>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기반시설 관련 강릉시장 인터뷰


Q5. 끝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강릉시민 여러분!  우리 강릉은

- ‘세계 속의 강릉’으로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전 종목이 열리는 강릉은

- 전 시민과 함께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축제를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도민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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