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동해안에 28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26일 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도내에 3000가구 가까운 신규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이번 분양 아파트들은 강릉,속초,양양을 중심으로 2826가구가 예정돼 동해안 부동산 시장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전망이다.
GS건설은 내달 속초 조양동에 강원도 첫 자이아파트인 ‘속초자이(874가구)’를 분양한다.전용면적은 59∼141㎡로 실수요자와 더불어 세컨드하우스로 선호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으며 129㎡(3가구)와 141㎡(3가구)의 대형평형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속초 조양동에는 일신건영의 ‘속초 조양동 휴먼빌(379가구)’과 양우건설의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320가구)’가 공급된다.
강릉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송정해변 일대에 전용면적 75∼105㎡로 구성된 ‘강릉 아이파크(492가구)’를,양양에서는 한양건설이 전용면적 76∼84㎡의 ‘한양수자인 양양(761가구)’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원주 우산동에는 대우산업개발이 오는 12월 ‘이안 우산 리츠웰(497가구)’의 지역주택조합 398가구를 제외한 99가구의 분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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