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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1 08: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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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원주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


강원도 동해시, 원주시 등 3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지방 18개 등 23개 지역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이달엔 경기도 평택시와 강원도 동해시, 원주시 등 3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되고 경기 안산시, 양주시 등 2곳이 미분양 감소로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HUG는 올해 9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536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4420호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HUG는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 미분양 증가(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세대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 미분양 해소 저조(당월 미분양 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의 2배 이상인 지역) ▲ 미분양 우려 ▲ 모니터링 필요 중 하나에 해당하는 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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