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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0 09:01:08
  • 수정 2017-11-10 0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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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기업도시전경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막을 알리며 성화봉송이 9일째로 접어들었다. 올림픽이 90여일 남은 상황에서 올림픽 개발 가시화로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강원도는 지역적 접근성에 다소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었지만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건설되는 도로 및 철도 등의 개통으로 광역수도권 편입 효과까지 기대되고 잇다.


실제로 지난해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서원주IC 개통에 따라 서울까지 50분대 진출입이 가능해 졌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는 지난 9월 29일 개통된 안양-성남 구간과 이어지면서 인천공항에서 원주까지 94분만에 이동하게 됐다. 지난 6월에는 동홍천-양양 71.7km 구간이 뚫리면 서울과 강원도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총 연장 150㎞)가 완공됐다. 이에 서울-양양,속초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올 연말에는 서울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30분대에 연결되는 중앙선 KTX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여주까지 개통된 경강선의 원주연장(2023년 준공 예정)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라 앞으로의 활용도가 더욱 기대된다.


이처럼 풍부한 교통호재에 힘입어 지난 9월 원주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분양 48개 필지 공급에 약 14만명이 몰렸다. 평균 2,916대 1, 최고 1만 9,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11~12일 접수를 실시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역시 총 108개 필지 공급에 3만 3,220명이 했다. 이 역시 평균 307대 1, 최고 2,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접수가 완료된 원주기업도시의 근생용지도 최고 397%의 낙찰률을 기록했고 주차장 용지의 경우 최고 161% 낙찰률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몰리고 있는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80% 이상의 부지조성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6월부터 아파트 3,900여 가구가 연내 입주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11월 8일(수)~9일(목)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 접수신청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 필지는 총 185개 필지며, 필지별 면적은 284~819㎡로 이루어진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19년 9월(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추첨은 11월 10일(금)로 ㈜원주기업도시에서 전산추첨이 진행될 예정이고, 당첨자발표는 11월 10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계약은 11월 14일(화)~16일(목) 이뤄진다.


신청보증금은 500만원, 필지별 분양가는 168,128,000원~482,391,000원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및 잔금은 4회 분할 납부한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단독주택용지 분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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