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서 전문업체 위탁 운영을 통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월세처럼 지급하는 ‘라마다 호텔&스위트’ 완공 후 예상 모습.

동계올림픽 무대이자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이 펼쳐지는 강원도 평창에 수익형 호텔 '라마다 호텔&스위트'가 공급된다. 수익형 호텔은 별장처럼 사용하면서 위탁 운영을 맡은 전문 업체가 수익금을 월세처럼 지급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들어서는 라마다 호텔&스위트는 사람이 살기 가장 적합하다는 해발 700m에 자리한다. 지하 3층~지상 4층 총 678실 규모이다. 복층형 호텔 644실, 테라스 풀빌라 34실로 구성된다. 서울과 강릉을 잇는 KTX 대관령역에서 자동차로 5분, 진부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면 닿는다.

태백산맥을 막힘없이 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고, 연중 비수기 없이 다양한 레저 활동과 자연 속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입지 조건이다. 동해까지 10분대, 오대산국립공원(월정사·상원사), 삼양 대관령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허브나라 등이 가깝다. 대관령 눈꽃축제, 효석문화제, 오대산 문화축전 등 다양한 지역 축제를 즐기기에도 좋은 입지다. 양양 국제공항이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는 데다, 외국 국적 크루즈가 정박하는 속초항과 동해항이 가까워 해외 관광객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는 다양한 부대 시설과 체험 시설도 마련돼 있다.

사계절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스파, 가족과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돔 형태 실내·외 승마 체험장, 옥상 바비큐 정원, 유·청소년 직업 체험관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수익형 호텔 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는 10년간 7% 확정 수익을 보장한다. 연간 15일 객실 무료 이용권과 용평 리조트·알펜시아스키장 시즌 할인권, 전국 제휴 라마다호텔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