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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5 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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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던스형 숙박시설 ‘속초 삼성 홈프레스티지 2차’는 매일 객실 단가를 받고 숙박업을 할 수 있으며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높다.


강원도 속초시 로데오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레지던스 '속초 삼성 홈프레스티지 2차'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속초 삼성 홈프레스티지 2차'는 속초시 금호동 4필지에 위치하며 레지던스형 숙박시설 43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1~4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이 들어서며, 지상 3층~20층은 전용면적 24㎡, 26㎡, 34㎡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이루어진다.


'속초 삼성 홈프레스티지 2차'는 국도 7번과 56번,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다. 향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70분대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속초 크루즈 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항공편인 양양국제공항까지는 차량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계휴가 여행 국내 목적지 선호에서 강원도(33.2%)가 1순위로 나타났다. 경남(14.6%), 전남(9.8%), 경기(8.9%), 경북(7.4%), 제주(7.0%)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속초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T map 여행 관련 목적지 검색량 기준 광역지자체별 '국민이 선호하는 여름철(7~8월) 관광지' 순위에서 속초 해변과 속초관광수산시장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제로 속초해수욕장의 경우 개장 이후 지난 29일까지 102만9170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9만8675명과 비교해 23만495명(28.9%) 증가한 수치다. 속초가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속초가 지역 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며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면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을 찾는 사람들의 문의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2005년 이후로는 오피스텔의 공급이 전혀 없는 등 관광객에 비해 숙박시설은 적은 형편이다. 이로 인해 성수기에는 1박당 방값이 50만~60만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이 지역의 한 중개업자는 "이 때문에 하루하루 객실단가를 받고 숙박업을 할 수 있는 레지던스형 숙박시설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근거리에 속초시청, 다수의 학교, 대형마트, 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자기미술관, 설악산 국립공원, 해수욕장, 온천, 낙산사, 영랑호, 대포항 등 속초 주요 관광지 이동이 용이하다.


객실 안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TV, 옷장 등 풀옵션이 갖춰진다. 또한 레지던스 내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한 부대시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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