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2-16 09:03:02
기사수정


▲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도내 4곳 확정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춘천 문화마을과 강릉 옥천동,동해 책방마을,태백 탄탄마을 등 4곳이 확정됐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5년간 50조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에 도내 4곳을 포함,전국 68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선정·발표했다.도내 4곳의 지원예산은 1100억원 규모다. 


춘천시는 ‘공유 공생 공감 약사리 문화마을’을 컨셉으로 도시재생에 나선다.약사동 문화마을에는 487억원이 투자,내년부터 2021년까지 평생학습 공간과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공동체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청년 몰 및 마을 탐방로 등이 조성된다.강릉시는 ‘올림픽의 도시,KTX시대 옥천동의 재도약’으로 도시를 재생한다.옥천동 일원 17만8810㎡에 346억원을 투입,내년부터 2022년까지 중심시가지형으로 개발한다.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앙시장 환경을 개선하고,빈 점포 연계 창업공간 등을 조성한다.또 어울림 플랫폼과 시민 예술촌·역사 문화가를 조성한다.


동해시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공동체 살리기’를 추진한다.187억원이 투자,내년부터 2020년까지 책방마을 조성 등 재생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한다.30년 이상 노후 주거지 개선과 바닷가 책방 카페,파란발전소 등 일자리 기반도 구축된다.


태백시는 ‘태백산자락 장성 탄탄마을’로 도시재생에 착수한다.449억원이 지원,내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 자산(탄광)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주거지 재생이 추진된다.화광아파트 주거지원사업,장성문화 플랫폼 등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xn--939at9l2by23bn1c6tg9pej6j.com/news/view.php?idx=6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블로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