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부동산전문가인 석병진공인중개사의 이야기를 다루어보려한다.

석병진공인중개사는 오랜기간 부동산 실무와 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매주 새로운 이야기로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려한다.

▲ 부동산 전문가 석병진공인중개사-사진제공 석병진공인중개사사무소-

그 첫회로서 2018년 무술년 강원도 부동산경기를 예측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강원도 동해 일원에서 솟아오르는 새해를 보면서 수없이 많은 국민들이 두손모아 저마다의 행복을 비는 모습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추운 새벽의 기운을 이겨내며 간절히 염원한 내용이 무엇일까요?건강,행복,사업성공,수능합격등등이었겠지만 대다수의 서민들의 바람은 경제의 활성화에 따른 생활의 안정이었을 것입니다.강원도부동산신문과 부설연구소인 맛있는 부동산이야기에서는 금년 대 기획으로 강원도 부동산경기에 대하여 매주 이슈를 선정하여 기사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댓글 기다겠습니다.

             2018년 강원도부동산경기는 上中下低

1.동계올림픽의 특수는 부분적효과를 보일것으로 보입니다.지역적으로는 개최지인 평창을 비롯하여 강릉,정선,동계올림픽을 위한 교통량확보에 따른 ktx열차 신설에 의한 원주,횡성은 타지역에 비하여 상반기 내내 예전대비 50%이상의 경기 활성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강릉지역은 가장 큰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 봅니다.강릉은 타지역에 비하여 주변의 관광지,생활편의시설,병원,먹거리,도심의 안정화내지 활성화 이미 성장단계에 있는 만큼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됩니다.

2.동서고속도로개통에 따른 효과의 발생

서울에서 양양에 이르는 구간이 우여곡절 끝에 개통되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기존의 시간에 비하여 약50분정도 줄어든시간은 비용의 다소를 불식시키며,강원도를 찾는 국민들에게 강원도가 아주 가까이 있다는 심리적위안감을 준점에 동서고속도로의 개통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평가합니다.경제적측면중 부동산경기에 국한하여 평가한다면,그동안 낙후된 양양송이로 유명한 양군이 가장크게 부동산경기의 활황을 이어가고 있으며,인접지역인 속초지역도 그 인기에 편승하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경기이론을 살펴보면 특히 부동산경기에서는 보수적인 경향이 두드러진것이 일반적이다는 것을 감안하여 보면 이제 동해안시대에서 양양군과 속초시대는 시작에 불과 하다고 보여지며 앞으로도 계속 이경기는 당분간 지속되리라 전망합니다.

3.동서고속철도의 진행에 따른 강원도 부동산경기지형의 변환가능성

정부는 그동안 우리 강원도가 계속하여 요구하여던 동서고속철사업을 이런저런 사유로 지연시켜왔습니다.늦었지만 다행히 본사업이 사업비가 반영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물론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당연 개통됨을 전제로 평가를 하여보고자 합니다.동서고속철의 완성은 강원도 교통망의 70%가 완성됨을 의미하며 강원도가 본격적으로 준 수도권으로 됨을 의미하며,강원도의 경제가 2배이상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준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볼것이며,이는 지역의 산업전체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 판단합니다.동서고속철사업은 강원남부권의 제2영동고속도로의 완성과 더불어 강원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리라 기대하여 봅니다.

4.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 효과의 대변혁

필자가 실제로 일주일에 두번씩 서울 강남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체험하고 있어서 이부분은 감히 장담은 아니더라도 강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우리 강원도 원주와 횡성은 이제 수도권이다.강남에서 원주까지

빠르면 50분대에 주파 할 수 있으며 늦어도 1시간30분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이는 인천광역시에서 서울강남에 오는 시간에 비하여 결코 늦지 않습니다.수도권위성지역인 경기도 수원을 필두로 한 지역들에 비하여 진입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에 강원도 남부지역의 발전은 이제 시작이다고 보여집니다.그리하여 원주의 혁신도시및 기업도시가 강점을 갖고 확장일로로 치닿고 있다고 보여집니다.강원도 남부지역은 더이상 변방의 도시가 아닌 수도권지역으로 강원도와 충청권,경기도 남부권,수도권남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거점도시가 되리라 기대하여 봅니다.

위와 같이 우리 강원도는 이제 명실상부하게 수도권시대에 진입하였습니다.하지만 아직 실생활과 관련된 인프라가 많이 부족합니다.부족한 인프라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설계가 이루어진다면 강원도는 더이상 변두리가 아닌 살기좋고 가까운 도시로 거듭나 대한민국의 삶의 질향상에 최일선에 놓이게 되리라 봅니다.

글 첫머리에 2018년 강원도 부동산경기의 예측흐름을 上中下低라고 평가하였던 바는 우리 강원도의 부동산경기 흐름도 대한민국전체 나아가 세계경기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측면에서 평가하였다는 점을 밝히며, 다음주에는 상중하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주제를 나누어서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자여러분!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다음주에 강원도부동산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진단에 한발짝 더 들어가 보도록 하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