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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0 0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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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산천어축제 다양한 즐길 거리 인기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허브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진 갖가지 체험 프로그램 대다수가 전년 대비 월등히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축제 흥행의 효자로 부상했다. 


 축제장에 마련된 호국이 체험장에는 18일 기준 전년 대비 40% 많은 1만4,289명이 방문했다. 단순한 군 장비 전시를 넘어 비비탄 사격체험, 머그컵 사진 인화 등 독특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이제는 축제장 명물이 된 산타우체국은 13일까지 4만7,764명이 찾았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9%(2만3,481명)가 급증한 규모다. 


 산타에게 엽서쓰기 이벤트가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참여객이 늘었고,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설치된 VR 체험코너도 인기다.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올해 업그레이드된 건축물 얼음조각을 무기로 18일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5% 증가한 3만5,787명이 찾고 있다. 


산천어 커피 박물관도 전년 대비 560명이 많은 2,997명이 찾고 있고, 얼음축구장, 민속박물관, 화천갤러리, 작은 영화관, 눈썰매장, 봅슬레이 등도 모두 지난해보다 관광객 발길이 잦아졌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얼음낚시 이외에도 수십 가지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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