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우건설, 37층 초고층 아파트‘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중견건설사 양우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서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 혜택이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당해 마감을 기록한 아파트로, 총 320가구 중 특별공급(69가구)을 제외한 251가구에 대해 청약을 진행한 결과 7248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 28.25 : 1, 최고 경쟁률 87.84 : 1(84A 타입)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은 평창올림픽 개최 후광을 업고 생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지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속초 내 최다 인구 거주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른자위 입지와 더불어 속초 해변 바로 앞에 들어서 동해 조망권 및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이 주상복합시설은 속초 주거시설 중 최고층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된다. 아울러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하다.

지난해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고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개통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은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 유입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