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화천]「소득형 산촌주택」조성사업 관련 주민간담회 가져

강원도는 1. 25.(목) 14시, 화천군 사내면 광덕3리 마을회관에서 최돈이 산림소득과장, 화천군 박미남 산림축산과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득형 산촌주택」조성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 지역주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상생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소득형 산촌주택」은 풍부한 산림 및 산지자원을 활용하여 자립·정주할 수 있는 산촌마을을 조성하여 새로운 산림가치를 창출하고자 전국 최초의 자립형「소득형 산촌주택」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일원(도유지)에 시범사업으로 LH(강원지역본부)와 위탁개발형 공공주택사업(51㎡, 72호, 2층 단독주택)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9월 공사착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습니다.

강원도는「소득형 산촌주택」이외에도 홍천군 하오안리 ｢출퇴근형 산촌주택｣, 평창군 횡계리 ｢예술인형 산촌마을｣ 조성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인구유입 등 산촌 마을의 소득을 높이고 산림의 활용가치를 극대화 하는 성공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녹색국장 김길수)는 산림자원이 82%인 도의 특성상 산지를 활용하여 수도권 인구유입에 따른 정주여건 마련은 물론, 시·군별 특성을 살린 강원도형 산촌마을 조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