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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1 0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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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강릉경포벚꽃잔치’


□ ‘경포벚꽃잔치’ 4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포대에서 개최

  ○ 강릉시 주최, 경포동발전협의회와 강릉문화재단 주관으로 ‘2018 강릉경포벚꽃잔치’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 강릉경포벚꽃잔치는 강릉시민이 사랑하는 축제 중의 하나로, 강릉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벚꽃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매년 이곳을 찾고 있다.


□ 행사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주행사장인 경포대에서는 행사 전 기간 동안 섬유공예, 클레이아트, 목공예, 자연물공예 등의 예술체험과 투호, 윷놀이, 벚꽃길 한복나들이 등의 전통체험, 커피체험, 강릉특선음식체험, 화전놀이 등이 진행된다.


  ○ 또한 강릉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도 매일 진행되며, 7일 토요일에는 ‘제8회 경포벚꽃 강릉시민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노래자랑 후에는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 특별이벤트로는 7일 송양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경포대 행사장으로 도착하는 바우길 걷기 행사가 있으며, 8일에는 행글라이더를 활용한 벚꽃축하 하늘쇼가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봄시화전과 경포옛사진 전시전도 곳곳에서 열린다.



□ 벚꽃길 야간 감상 및 영화 상영

  ○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벚꽃길 야간 감상을 위해 경포대 행사장과 주변 벚꽃 산책로 구간에 삼파장, 투광등을 활용한 야간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또한 경포대 본행사장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영화상영이 이뤄지며,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밤 9시 애니메이션 ‘소나기’, ‘높이뛰기’, ‘그 엄마, 딸’, ‘산나물 처녀’ 등의 독립단편영화뿐만 아니라, 이제훈, 나문희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 등 다양한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주말 경포벚꽃잔치 차량 우회도로 유도로 정체해소 노력

  ○ 강석호 강릉시 관광과장은 “주말에 경포벚꽃잔치를 방문하는 많은 차량으로 경포로의 정체가 예상된다.”며, “혼잡구간 안내판을 관람객 차량동선 곳곳에 설치해 우회도로 이용을 유도해 주말 경포로 정체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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