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19 13:37:28
  • 수정 2018-04-19 15:15:56
기사수정





후평동 옛 기능대학 부지에 한국전력 사옥이 들어선다.

춘천시는 419일 오후2시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강원지역본부(본부장 허용호)와 부지, 건물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면적 28,742에 매매금액은 111억이다.

한전 강원지역본부는 여기에 통합사옥을 신축한다.

사옥에는 전기차 충전소,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이전 신축할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 착공,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기능대학은 1973~ 2005년까지 이곳에 있다가 동산면 원창리 (폴리텍대학)로 이전했다.

시가 기업유치용 부지로 매입 후 2007년 담배제조 기업에 임대했으나 부도로 2009년부터 활용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20163월 한전과 부지매입 및 사옥신축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맺고 매각절차를 진행해왔다.

시는 한전 사옥 신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후평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주변 상권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xn--939at9l2by23bn1c6tg9pej6j.com/news/view.php?idx=99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블로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